<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 <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과 윤정수는 한밤중에 어두컴컴한 방에서 괴로워 한다. 김건모는 치과에 가서 어린 아이처럼 행동한다. 허지웅은 슈퍼마리오처럼 질주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윤정수는 "사실 여기를 오는 거를 모르고 왔거든요"라고 말한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박수홍은 "아이고. 정수야.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라며 후회한다. 윤정수와 박수홍은 불빛이 없는 방에서 이불을 똘똘 말아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괴로워 한다.

토니 어머니는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 거부감이 없어"라고 말한다. 그때 김종민이 들어온다. 지난 방송 김민종에 이어 김종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김종민은 김건모 편에 자주 등장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똑같애. 사진하고"라고 말한다. 김종민은 토니의 어머니와 손을 꼭 잡는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손 좀 놓으셔"라고 해 김종민이 멋쩍게 웃는다. 김종민은 해맑게 웃으며 "저 어떻게 하시는지 잘 몰라가지고"라고 묻는다. 서장훈은 김종민에 대해 "천재에요. 천재 (KBS 연예) 대상"이라고 추켜 세운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근데 어리바리한 척 하면서"라고 응수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 건모랑 모자라게 보이지"라고 덧붙인다. 

김건모는 치과에 과서 의자에 누워 "우와와와. 이륙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김건모는 치과 의자에서 비행기 놀이를 한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나이가 몇인데"라고 말한다. 치과 치료를 받는 김건모는 "아"라며 아파한다. 김건모는 치과 치료를 하다가 의사에게 '노래한 거예요"라고 말한다. 신동엽은 "저기 가서 저렇게 하는 환자는"이라며 김건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종민은 "지금도 그렇대요"라고 말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미쳤네"라고 반응한다. 

허지웅은 게임 슈퍼마리오 캐릭터로 변신한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딱 국민학생이네"라고 말한다. 변장한 허지웅은 슈퍼마리오 캐릭터처럼 팔짝팔짝 뛴다. 허지웅은 분장을 하고 운전대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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