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 사진 = CJ E&M

[폴리뉴스 이미주 기자]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낮은 인지도와 인기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놓은 것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스피카의 쇼케이스에서 양지원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사실 저조한 인기 탓에 나 포함 멤버들 모두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양지원은 "어리지 않은 나이다보니 '무조건 잘 될 거야' '잘하자'라는 파이팅이 안 됐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편 6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스피카는 데뷔 5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으며, 개개인에 대한 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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