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반격하고자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배우 조재현은 ‘독도뉴스’ 3탄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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