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 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아이앤콘스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3블록에 들어서는 ‘삼송 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한다.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62가구다. 타입별로 84㎡A 106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 원대다.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이며, 계약은 3월 15일~1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 종로까지 3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통일로,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의료시설 부지도 단지 맞은편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창릉천을 따라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양파인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돼 펜트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84A㎡는 4베이로 꾸며지며 최상층 6가구는 다락(약 50㎡)을 갖춘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인데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자동화 시스템 및 관리 아웃소싱 도입으로 관리비 증가 요인도 없애 삼송지구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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