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안규동 롯데제이티비 대표가 전무로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23일 오후 대홍기획, 롯데첨단소재, 롯데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제이티비는 이사회를 진행,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명의 여성임원이 신임 및 승진했다.

이상진 대홍기획 상무보가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고 강수경 롯데첨단소재 선행디자인부문장, 강지은 대홍기획 GCD(Group Creative Director)가 이번에 새로 임원이 됐다.

이로써 201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여성임원은 총 5명이 신임됐고 5명이 한 단계 승진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과감히 발탁하고 있다”며 2012년 3명에 불과했던 여성임원은 5년 만에 2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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