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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빙속의 간판 이승훈 선수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4관왕을 해냈다.

이승훈은 23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포레스트 오발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했다.

이로써 앞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10,00m, 팀추월에 이어 매스스타트에서도 우승하며 한국인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4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

또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역대 최다 금메달 신기록과 함께 최다 메달 타이기록도 세웠다.

한편 같은 날 18살 고교생 국가대표 김민석은 빙속 1,500m에서 1분46초26으로 아시아기록을 세우며 팀추월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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