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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황교안, 엄중한 시국에 ‘탄핵기념시계’라니 제 정신인가”

“대선의 단꿈에 빠져 역사에 죄 짓지 말고 당장 특검연장 승인해야”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정의당은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기념시계 논란과 관련 “참으로 어이없다”며 “국정 공백은 모르쇠하고, ‘의전놀이’에 빠져있는 황 대행의 행보에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통령 역할극’이 화려하다”며 “황제 의전과 명패에 이어, 이번에는 ‘대통령권한대행’시계가 등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 엄중한 시국에 ‘탄핵기념시계’라니, 제 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황교안 대행은 무엇을 기념하기 위해 시계를 제작했는가.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으로 떠맡게 된 권한대행의 자리가 그토록 자랑스러운가. 탄핵 정국의 또 다른 책임자인 황 권한 대행은 자신의 본분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대변인은 “지금 황 총리는 ‘봉황마크’가 새겨진 시계로 폼 재고 다닐 때가 아니다. 빤한 의전으로 가득 찬 외부일정으로 국정 안정이 될 리 없다”며 “무엇이 중요한지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황 대행에게 부여된 역할은 국정농단을 마무리 짓는데 협조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특검연장을 승인하는 것은 황 대행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자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황 대행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대선의 단꿈에 빠져 역사에 죄 짓지 말고 당장 특검연장을 승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 조국 이어 추미애‧윤미향까지…도덕성 내홍 겪는 與
19년 ‘조국 사태’로 큰 위기에 처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도덕성 논란을 다시 겪으면서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아들의 ‘군 특혜휴가’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정의기억연대과 관련, 사기‧횡령‧배임 의혹으로 검찰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된 윤미향 의원이 대표적이다. 이상직 의원 및 김홍걸 의원도 불미스러운 일로 거론된다. 이에 열세에 있는 보수진영의 돌파구가 ‘도덕성 회복’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16일 정의연 관련 사기·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 모두를 정지했다. 또한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과 부동산 재산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김홍걸 의원을 당내 윤리감찰단에 회부했다.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해 ‘안중근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공식 유감 표명을 했지만, 그 이외에도 우상호‧정청래 등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은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 등으로 연일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21대 국회 개원 전 부동산 명의신탁을 통한 탈세, 정수장학회 출신 모임 임원 경력 등으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을 제명한 이후 민주당이 본격 겪고 있는 도덕성 관련 큰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카드뉴스]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봉준호 감독에게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그런 창의성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도 하루 수백 번씩 찬스가 있을 거예요. 자극과 영감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어떻게 캐치(메모)하느냐의 문제죠. 일상에서 주운 이미지(메모) 조각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때다 싶을 때 꺼내 연결시키는 거죠.” “글쓰기의 비결은 메모와 백업” 소설가 김영하 <알쓸신잡>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은 기존의 제품들을 연결하고 개량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이다.” <티핑 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글쓰기에는 법도가 있다. 소송하는 사람이 물증이 있어야 하고 장사치가 물건을 들고 사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진술이 분명하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경전을 여기저기 인용해 자기 생각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 <허생전>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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