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하정호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오지호의 민망 포옹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오지호는 2010년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반기며 달려든 이영자를 민망한 자세로 안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처음엔 씁쓸하고 찝찝한데 나중에 집에 가는 행복한 생각이 들더라. '내가 또 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