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제공>
▲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BNK경남은행은 미혼모들의 자존감과 유대감 조성을 위해 생명터와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명터(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에서 진행된 공동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 10여 명이 참여해 생명터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비누와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했다. 봉사자들은 자연 친화 재료를 사용해 비누와 석고방향제를 함께 만들었다.
 
함께 만든 비누와 석고 방향제 전량을 미혼 모자ㆍ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에 기탁했다.
 
생명터 노미진 원장은 “우리사회의 미혼모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 털어놓고 도움 받기가 너무나 어렵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 작은 관심과 후의는 미혼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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