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보의 Start-up NEST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등 4단계로 이루어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M&A중개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복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 받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보는 이번 지원으로 올 상반기 40개, 하반기 60개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100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Start-up NEST는 정부 3.0의 일환인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협업과제”라면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투자유치 확대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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