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더 럭스라인 오피스텔 조감도.
▲ 안강 더 럭스라인 오피스텔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안강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복합용지 2블록에서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20~51㎡ 468실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20㎡ 125실 ▲23㎡ 256실 ▲25㎡ 35실 ▲30㎡ 32실 ▲41㎡ 18실 ▲51㎡ 2실 규모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용인시청,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반경 2km 내 위치해 대학교 임직원과 학생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84만801㎡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준공예정)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부지 내에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 10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역북도시개발지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문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용인시립도서관이 가깝고 역삼지구 개발에 따른 추가 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입체적인 매스(MASS) 디자인 설계와 단지 중간층에 정원을 도입한 에코 파사드 디자인이 도입된다.

단지 내부는 전체의 약 70%가 복층형 형태로 설계됐다. 여기에 천정고는 타 오피스텔보다 높은 3.65m(복층), 2.85m(단층) 형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 월패드로 가전을 제어하는 최신 사물인터넷(IoT0서비스도 적용될 계획이다. 짐이 많은 입주민들을 위해 일부 실에 한해 서비스 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만큼 스터디룸, 북카페 등을 특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단지 중간에는 중앙광장이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각각 조성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공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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