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취임한 조병익 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진=흥국생명 제공></div>
▲ 28일 취임한 조병익 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진=흥국생명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신문로 소재 흥국생명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조병익 전 삼성생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흥국생명측은 조 대표 취임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병익 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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