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PDI센터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트레이닝센터 개설 등 고품질 서비스 기반 경쟁력 강화



[폴리뉴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위해 본사 사옥 개소식을 가졌다. 

본사 건립은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여기에 향후 본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 새로운 전략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만 트럭 버스 코리아 본사 및 용인 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하며 본사는 8,156㎡(약 2,500평) 부지에 연면적 5,600㎡(약 1,700평)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직영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휴게공간, 임직원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만트럭버스그룹의 하인즈-유르겐 러프(Heinz-Jürgen Löw)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동근 경기도 부지사,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석했다. 

그간 품질 높은 제품을 앞세운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으로 외연을 확장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향후 본사를 질적 성장을 이끌 새로운 전략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막스 버거 사장은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시설 표준에 따라 완공된 만트럭코리아 사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만트럭 고객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탄탄히 다지면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0일부터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는 아시아 프리미엄급인 한 대의 버스와 3대의 트럭이 전시된다.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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