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28일 썸뱅크 출범식 장면. <사진=BNK금융 제공>
▲ 지난해 3월 28일 썸뱅크 출범식 장면. <사진=BNK금융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BNK금융그룹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1주년을 맞아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썸뱅크는 지난해 3월 롯데그룹과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금융과 유통이 결합한 형태의 모바일은행. 1년간 총 회원수 25만 명, 수신 630억 원, 여신 140억 원을 달성했다. 

1주년을 맞아 롯데그룹과 제휴를 강화해 유통형 모바일은행의 장점을 더욱 높이고 문화, 교통과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4월부터 썸뱅크 디자인 개선 및 회원가입 최소 연령도 확대한다. 

2020년까지 AI(인공지능)와 블록체인 등 최신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도 지속 출시한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대표 모바일 은행으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종 업종과 융합 및 차별화된 모바일 전략으로 국내외 모바일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썸뱅크 1주년 기념식 장면. <사진=BNK금융 제공>
▲ BNK썸뱅크 1주년 기념식 장면. <사진=BNK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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