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우수 공시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허위공시, 미공시 등이 전혀 없는 무벌점 기관으로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무결점 공시를 위해 경영공시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담당자 스스로 공시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점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친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공단은 정확한 경영정보를 공개하여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무결점 공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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