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 캡처>
▲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빛나라은수'에서 박하나는 과거의 악행이 들통날 상황에 놓인다. 김동준은 이영은의 마음도 모르고 반갑기만 하다. 

28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에서 재은은 김빛나(박하나 분)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과거 일로 협박을 일삼는다.

이날 '빛나라은수' 방송에서 최여사(백수련 분)가 단식을 하면서 김재우(박찬환 분)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한다. 

식사시간이 되어도 최여사가 나오지 않자 김재우는 가사도우미에게 "장모님은요?"라고 묻는다. 가사도우미는 "싸고 누우셨어요"라고 한다.

최여사는 김재우에게 "아무리 여자한테 마음이 팔렸어도 그렇지"라며 박연미(양미경 분)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짜증을 낸다. 

재은은 김빛나와 오은수(오영은 분)이 동서 지간이라는 것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재은은 김빛나와 윤수호(김동준 분)을 만난다. 오은수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윤수호는 재은이 오은수의 제자란 사실에 반가워 한다.

재은은 김빛나의 사무실에 가서 "나 피하는 거야?"라고 묻는다. 김빛나는 "피하긴"이라며 대면한다. 재은은 "당장 돈이 좀 필요해서 그래. 나 돈 좀 빌려주라"라고 요구한다. 김빛나는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좀 줄래?
"라며 일단 거부한다.

그러나 재은은 김빛나가 소식이 없자 화가 난다. 재은은 아예 이선영(이종남 분)에게 차 대접을 받는다. 재은은 "계속 전화했는데 안 받네. 아직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면 너희 시댁에서 기다릴게. 퇴근하고 와"라고 문자를 보낸다. 김빛나는 집에 재은이 왔다는 소식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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