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 <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한유이는 김주영의 집까지 가서 집적거린다. 오승아는 이현경과 과거 민재를 잃어버린 때를 떠올리며 슬퍼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윤수인(오상승아 분)과 이영선(이현경 분)은 절에 간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윤수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진심으로 "민재한테 빌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이영선은 "너 때문이 아니야"라고 한다. 그러나 윤수인은 어린 시절 재민이와 놀다가 사고가 난 것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재민이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죽었다고 생각한다.

고대봉(조선형 분)은 윤달자(기도연 분)와 영화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윤달자는 "대봉 씨 일요일날 영화 볼래요?"라며 영화표를 보여준다. 고대봉은 "우리 둘이요?"라며 승낙한다. 윤달자는 좋아한다.

그러나 오설희(채민희 분)가 고대봉에게 "나 예뻐요?"라며 유혹한다. 고대봉은 넋이 나가 "예쁩니더"라고 말한다. 

최정욱(김주영 분)의 집에 정세영(한유이 분)이 나타난다. 최정욱의 어머니는 "사장님 딸이 왜 인사를"이라며 묻고 정세영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거든요"라며 거짓말을 한다.

최정욱은 정세영을 따로 불러낸다. 정세영은 "죽어도 최 주임 포기 안해요"라고 하고 최정욱은 "정말 그날밤에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이에요?"이라며 발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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