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우미건설은 내달 충주 호암지구 D2블록에서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89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84㎡ 529가구 ▲96㎡ 268가구 ▲119㎡ 49가구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호암지구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호암지, 대제지 등이 가깝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2017년 준공예정),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와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 ‘ㄷ’자형 주방 및 아일랜드 주방을 모든 가구에 적용한다. 84A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이 가능하다.

‘원스톱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가족 및 이웃들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린(Lynn)이 마련된다, 카페 린은 스쿨버스존과 연계돼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 외부손님을 맞이하거나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에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4계절 날씨에 방해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구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 1615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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