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제공>
▲ <사진=매일유업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매일유업이 내달 1일 5가지 이상의 슈퍼곡물을 함유한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Hey! Mr. Brown)’ 2종을 출시한다.

2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끼니를 자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 중 특히 직장인을 겨냥해 슈퍼곡물의 영양과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을 그대로 담아낸 곡물우유다,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1A등급 원유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곡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한 팩만으로도 에너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화이트빈 밀크’와 ‘블랙빈 밀크’ 2종 모두 퀴노아, 렌틸콩, 오트밀의 슈퍼곡물 3종이 함유됐다. 화이트빈 밀크는 화이트푸드의 대명사인 흰 강낭콩과 흰 병아리콩을, 블랙빈 밀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과 검은깨를 넣었다.

특히 화이트빈 밀크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설탕 0%’로 최근 가공음료에 들어있는 첨가당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블랙빈 밀크 역시 기존 검은콩 우유 대비 당이 30% 적게 함유됐다.

매일유업은 슈퍼곡물의 영양만을 강조하기보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슈퍼곡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헤이! 미스터 브라운’이라는 독특한 브랜드를 출시했다.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위트를 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의 패키지에는 곡물 알갱이로 스마일 마크를 형상화 했다. 각 제품별 콘셉트를 살려 블랙빈 제품은 ‘에너지 UP’, 화이트빈 제품은 ‘설탕 0%’를 강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맛,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며 “위트 있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은 물론 공감대까지 얻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첨가하는 설탕을 최소화하고 슈퍼곡물의 영양은 그대로 살려 가볍게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헤이! 미스터 브라운’을 중심으로 직장인들과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은 250ml 용량으로 가격은 1200원이다. 편의점 및 기타 할인점이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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