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더 스카이벨리 가산 2차 조감도.
▲ 하우스디 더 스카이벨리 가산 2차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선언한 대보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34~45㎡ 규모의 섹션오피스다. 섹션오피스는 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쪼개 공급하는 상품이다. 최근 스타트업 기업이나 1인 창업이 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2차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만9970㎡,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356개실 규모다.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되는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돼 관리비 부담이 적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마련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209호에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위해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을 전략으로 수립하고 지난 2014년부터 문래동,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축적된 단순 설계·조달·시공(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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