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이번 교육의 대상이다.

신한금투는 이미 국내 주식이나 파생상품 및 해외 선물 매매를 지원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을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내달 3~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진행되며, 이지메이커(Easy-maker) 기능 소개부터 시작된다. 이후 변현우 연세대 강사의 ‘트레이드스테이션의 이지 랭귀지’까지 폭넓은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금투는 교육자에게 교육 참석 횟수에 따라 각종 경품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알고리즘에 의한 시스템트레이딩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부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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