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보험 업무협약식 현장. 왼쪽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오른쪽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 <사진=한화생명 제공></div>
▲ 29일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보험 업무협약식 현장. 왼쪽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오른쪽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 <사진=한화생명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한화생명은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부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보육원 이후 자립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보험료 자동이체 할인금액(1%)를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기부특약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기부보험 대상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달부터 출시 예정인 기부특약은 지난해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뛰어넘어 생명보험업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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