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의 일환으로 사이다데이의 이슈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당 날짜에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 2일까지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 카카오톡과 연계한 ‘완전사이다 럭키박스’ 선물하기 이벤트, T맵 제휴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댓글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일상 속 칠성사이다가 필요한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을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공감 가는 댓글을 남긴 응모자를 대상으로 ▲K-POP STAR 결승전 티켓 2매(37명) ▲피자 3만 원 상품권(20명) ▲영화 상품권 2매(20명) 등을 포함해 총 26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롯데칠성몰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5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친구와 동료에게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완전사이다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완전사이다 패키지는 250ml 용량의 칠성사이다 4캔, 구운 계란 2개, 고구마 말랭이, 사이다향 젤리를 포함해 롯데칠성몰 상품권(1만 원), 백화점상품권(1만 원), 영화상품권(2장), 커피교환권(1장) 중 하나가 깜짝 경품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2일까지 하루 700개, 사이다데이 당일에는 1500개 한정 판매되며 배송비를 포함해 9900원에 판매된다.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map)’과 제휴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일 오전 7시에서 11시 사이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T맵으로 목적지인 회사를 검색하면 ‘사이다처럼 '뻥' 뚫리는 출근길 되세요!’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경품으로 칠성사이다 250ml 캔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칠성사이다 기프티콘은 하루에 2500개씩 선착순 지급되며 전체 이벤트 기간에 총 1만 개가 증정될 예정이다. 

T맵 메인 메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이다데이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칠성사이다 250ml 캔 1박스를 증정한다. T맵과 제휴한 이벤트는 T맵 버전 5.0 이상, 안드로이드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의미로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신조어 ‘사이다’에서 착안해 ‘답답할 땐 칠성사이다’를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가족 및 동료, 친구들과 서로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며 답답했던 일들을 사이다 한 잔으로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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