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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하나카드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하나카드는 29일 한번 결제할 때 금액이 큰 10대 업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업종은 ▲가전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온라인쇼핑 ▲여행 ▲항공 ▲면세점 ▲병원 ▲손해보험이며, 고객들 이용률이 높거나 1회 결제금액이 큰 업종 위주로 구성됐다.

하나카드는 또 카드사 최초로 10개월·15개월 부분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부분무이자할부란 10개월은 최초 1·2회차, 15개월은 1·2·3회차 수수료를 납부하면 남은 기간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국세 및 지방세, 4대 보험에 대해서도 최장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이자할부를 통해 카드대금 결제 부담을 줄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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