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 <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김주영과 오승아는 미래를 함께 하기로 한다. 한유이는 오승아와 김주영의 결혼을 막기 위한 악행을 고민한다. 이칸희는 한유이가 김주영을 좋아해서 답답하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윤동철(이대연 분)은 흥신소의 소식을 묻지만 소득이 없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윤동철은 "뭐해? 찾았대?"라고 묻지만 돈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낙심한다.

윤달자(김도연 분)는 고대봉(조선형 분)을 만나기 위해 예쁘게 꾸미려고 한다. 오설희(채민희 분)가 바르는 립스틱을 갖고 싶은 윤달자. 박순옥(박현숙 분)은 "그게 뭐예요?"라고 묻는다. 오설희는 잽싸게 "수인이 고모 일요일날 남자랑 데이트한대요"라고 말한다. 윤달자는 부끄러워 한다. 

고대봉은 강태수(최우석 분)에게 같이 윤달자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그러나 강태수는 괜찮다고 한다. 

정세영(한유이 분)이 최정욱(김주영 분)을 좋아하는 것을 안 홍숙희(이칸희 분). 홍숙희는 "어디 세상에 남자가 없어서 공장 직원을"이라며 답답해 한다. 그러나 정세영은 "최주임 없으면 못 살아"라며 푹 빠진 상태다. 

최정욱의 청혼에 윤수인(오승아 분)이 대답한다. 윤수인은 "우리 결혼해요"라고 말한다. 최정욱은 기뻐한다.

그러나 정세영은 최정욱과 윤수인이 결혼하게 그냥 둘 수 없다. 정세영은 "결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뺏고 말거야"라며 이를 간다. 

한편 최정욱은 정세영에게 "무슨 말이에요? 청혼을 했다니요?"라고 물으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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