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 접근성과 볼거리, 여유로운 분위기를 갖춘 가평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기 좋은 지역이다. 특히나 남이섬은 춘천에 이어 가평으로 옮겨가는 남이섬 여행코스를 짜기 좋으며 봄의 자연경관과 푸름을 느끼기에 제격. 자라섬은 봄철 캠핑을 즐기거나 이화원에서 다양한 나비와 식물을 눈으로 즐길 만한 곳이다.
그 외에도 가평 여행지로 방문할 곳은 다양하다. 특히 4월 8일에 시작하는 가평 벚꽃축제는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앞서 언급한 여행지들도 좋지만 가평 여행코스의 마지막으로 아침고요수목원에서의 산책도 추천한다. 근방의 취옹예술관은 미술품 관람과 함께 한옥스테이를 함께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앞서 가평 볼거리를 소개했으니 가평 먹거리의 소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오늘 소개할 곳은 봄철의 낭만을 그대로 즐길만한 장소가 바로 가평맛집으로 유명한 동기간이다.
이곳은 트레블스푼 선정 전국 6대 백숙집이며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숲속 방갈로 식당으로, 특유의 방갈로와 한옥에서 즐기는 분위기가 이곳을 꾸준히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숲속에 둘러싸여 있어 계절마다 다른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특히 봄철의 여린 녹색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방갈로에서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해 연예인들의 단골집이기도 하며 가족, 연인들이 오기에도 제격. 낮에는 주변의 푸른 숲을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화로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 언제 방문하든 만족할 수 있는 남이섬 맛집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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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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