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프랜차이즈 조마루감자탕이 OCN 드라마‘터널’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OCN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는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고 있던 주인공이 2016으로 타임 슬립하여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면서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주연을 맡았으며, 조희봉, 김병철, 강기영, 이시아, 김민상, 양주호, 빅스 엔 등 조연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젊은 배우들을 기용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니아층이 형성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타임슬립이나 장르물이 식상해지고 있다는 평을 듣는 요즘, ‘터널’은 ‘시그널’과 ‘살인의 추억’이 닮을 거란 세간의 예상을 깨고 있다.

터널의 시청률은 전작인 ‘보이스’와 비교할 때 뒤치지 않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1회 가구 시청률이 평균 4.2%, 최고 4.9%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은 평균 4.8%, 최고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슬코리아/전국기준)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터널’은 방송 3회 만에 5%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 감자탕의 맛 개발과 유지에 노력하며,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조마루 감자탕’은 김과장과 낭만닥터 김사부, 오마이금비,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드라마 제작지원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터널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 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5년 전통의 TV홍보대행사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제작지원은 일반적인 광고와 다르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고객들에게 거부감 없이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조마루감자탕이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널은 매주 토, 일 밤 10시 OCN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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