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실시된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의 의지를 담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화생명 제공></div>
▲ 지난 8일 실시된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의 의지를 담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화생명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863빌딩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지난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해온 봉사단. 지난 11년간 4000여 명의 단원들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단원들은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왔으며 전달한 연탄만 100만 장에 달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 상무를 비롯해 어호선 월드비전 부문장과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 명이 참석해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단원의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2기 봉사단원들은 가정·학교·지역사회 행복을 나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지역 정원 가꾸기 등 장기프로젝트와 농촌마을 가꾸기,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 상무는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나눔을 전파하는 행복 메신저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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