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1. 안철수 골든크로스냐 아니냐, 여론조사 지표도 혼선
- 안철수, 다자구도에서도 문재인에 역전 여론조사
* [KBS-연합] 5자 ‘안철수37% >문재인33%’, 양자-4자대결도 安 앞서
* [한겨레] 5자 ‘문재인=안철수 37.7%’ 동률, 양자-3자-4자 安 앞서
* [조선] 6자 ‘안철수34% >문재인32%’, 양자 ‘安51% >文38%’
- 다자구도에서 文이 앞선 여론조사
* [리얼미터] 문재인43% >안철수37% >홍준표8% >심상정3% >유승민2%
* [KSOI] 적합도 ‘문재인40% >안철수36%’, 6자대결 ‘문42% >안38%’
* [한국] ‘문재인38% >안철수37% >홍준표7% >심상정4% >유승민3%’
- KBS-연합 여론조사(코리아리서치) 의혹
* 응답 부적격 비율 통상 50% 수준인데 비해 10%로 지나치게 낮다
* 무선전화에 60개 국번만, 3월 조사는 랜덤하게 1부터 9999까지 한 8000개 해
2. 정책적 대립각 분명해져 가는 문재인 vs 안철수
- 사드 배치 등 외교안보 현안 대척점 점차 가시화
* 안철수 사드 찬성으로 말 바꾸기, 대미-대중관계에서 차이점 드러낼 듯
* 문재인, 10일 칼빈슨호 한반도 이동 관련 성명 발표...진보적 정체성 강화
사드에 대해선 여전히 차기정권이 결정할 일로 보는 ‘모호성’ 전술 유지
- 안철수, 규제프리존 통과 약속...재계와 보수안기 행보
* ‘정부 주도’보다는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 강조하며 ‘규제프리존’ 도입 주장
* 재벌개혁 사실상 후퇴, 민주당 ‘이명박-박근혜 계승자’ 비판 공세
* 문재인 삼성-현대자동차-SK-LG ‘4대 재벌개혁’ 슬로건
- 정치 개혁 어젠다가 대선 최대 쟁점 될 가능성 높아
* 안철수, 친박-친문 패권주의 반대 정치적 연정 가시화 가능성
3. 미국 칼빈슨항공모함 한반도 이동으로 고조되는 위기
- 저강도 위기에서 고강도 위기로 갈 가능성
- 북한 핵실험이 현실화되면 위기의 강도는 더 높아질 수 있어
- 문재인 10일 북한에 핵실험 중단, 미국엔 한국 동의 없는 선제타격 반대,
중국엔 경제보복 철회 요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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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