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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이슈

[김능구의 정국진단]박주선① “문재인 집권한다면 측근‧비선에 의한 국정농단 불보듯 뻔해”

[인터뷰]“文 ‘안철수가 적폐세력 지지 받는다’ 주장, 어불성설 궤변”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박주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국회부의장, 4선, 광주 동구남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해 집권한다면 문 후보의 패권세력, 측근‧비선에 의한 국정농단이 벌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부의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는 ‘문재인 패권세력’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소리다”며 “만약 문 후보가 집권한다면 국정농단은 불 보듯 뻔하다. 측근과 비선에 의해서 권력이 사유화되고 부정부패가 만연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는 정치적으로 신세를 지거나 은혜를 입은 일이 없다. 깨끗하게 자수성가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한다”며 “소위 말하는 패권에서 자유스러운 사람이다. 그러므로 국정농단을 당할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 대해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어불성설이고, 국민에게 통용되지 않는 궤변이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대선에서의 승패는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는데 안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 적폐세력이고, 적폐세력의 사주를 받는 국민으로 폄하를 하고 모독을 하는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낮았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확정된 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간의 양강구도가 형성됐다. 예측했나.
저는 예측했다. 국민의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왜냐면 문재인 후보는 상대적으로 거부세력이 굉장히 많다.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높다. 우리 국민의당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후보로 사실상 대선후보가 확정됐었다. 문재인 후보가 후보가 된 것을 전제로 정책 공약을 내고 대선행보를 해왔는데 우리 당은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대세론을 앞세워 언론에서도 문재인 후보에게 관심을 더 준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 당 경선이 성공을 하고 후보가 확정된 후 후보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니까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서로 비교 평가를 받으면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본다.

“文, ‘패권세력’ 없다고 주장하는데 손가락으로 하늘 가리는 소리”
“적폐청산 주장, 자신 지지하지 않은 세력에게 정치보복 하겠다는 얘기”

-안 후보의 키워드는 미래다. 안 후보는 미래를 선택할 것이냐, 과거를 선택할 것이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안 후보가 ‘미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 있다고 보나.
안철수 후보는 정치적으로 신세를 지거나 은혜를 입은 일이 없다. 깨끗하게 자수성가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한다. 소위 말하는 패권에서 자유스러운 사람이다. 그러므로 국정농단을 당할 일이 전혀 없다. 대한민국의 새정치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고 좋은 후보라고 평가한다.

문재인 후보가 적폐청산을 이야기하는데 적폐청산은 패권세력에 의한 국정농단, 권력의 사유화, 그리고 비선 측근의 부정부패 아니냐. 안 후보는 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는 ‘문재인 패권세력’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소리다.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한 패권세력이 얼마나 넓고 깊게 깔려있느냐. 만약 문 후보가 집권한다면 국정농단은 불 보듯 뻔하다. 측근과 비선에 의해서 권력이 사유화되고 부정부패가 만연할 수 있다고 본다. 문 후보가 집권한다면 ‘박근혜 교훈’을 실천하기 위한 세력의 집권이나 그런 후보의 집권이라고 보기 어렵다.

누구든지 5월9일 대통령이 되면 미래 대통령이지 과거 대통령이겠느냐. 그러나 안 후보가 상대적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는 정책과 비전을 깊고 넓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대통령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는 문 후보가 적폐청산을 이야기하는데 적폐는 잘못된 폐단, 부정부패, 국정농단이나 권력의 사유화를 다 포함하는 내용일 것인데 그런 것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에 의해서 담당하는 기관, 즉 수사기관에서 처리를 해야지 대통령이 적폐를 청산할 수는 없다. 적폐청산 주장은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세력들에게는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것이다. 앞으로 미래를 대비해서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그것은 외면하고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국정의 우선순위를 둔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은 문 후보가 미래 세력이냐 과거 세력이냐, 미래 대통령이냐, 과거 대통령이냐라고 하는 이분법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文, 안철수 지지하는 국민 적폐세력으로 폄하 모독 안돼”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가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문 후보의 주장은 어불성설이고, 국민에게 통용되지 않는 궤변이다. 대선에서의 승패는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는데 안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 적폐세력이고, 적폐세력의 사주를 받는 국민으로 폄하를 하고 모독을 하는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
저도 선거 전략으로도 그렇고 다당제 하에서의 원만하고 효율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대연정 대연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그 연합이나 연정의 범위 내에는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 적폐세력은 무조건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문 후보는 자기가 하면 모든 게 선이고 경쟁후보가 하면 모든 게 악이라고 하는 이분법적 논리에 의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다 평가할 것이다.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② “윤미향 의혹, 민주당 판단 내려야 할 때…개헌시 권력구조는 분권형 대통령제”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당사자(윤미향 당선인)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단체(정의연)와의 내부 갈등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해명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 해명을 통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해명이 더 의문을 키우는 상황”이라며 “심상정 대표도 이야기했듯,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를 끄는 이유에 대해) 내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갈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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