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은 지난 4월 19일 19대 대선 선거전 초반의 판세와 남은 변수들 그리고 4월 위기설과 대선 이후 정국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5월 9일로 예정된 대선의 초반 판세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양강구도로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 변수는 중도층의 선택과 보수층의 전략적 판단 그리고 호남 민심의 향배 등이 될 것이라 내다보았다. 투표율은 대체로 지난 2012년 대선와 비슷할 것이지만 보수층이 실망감으로 인해 대거 기권할 경우 낮아질 수도 있다고 보았다. 4월 위기설은 25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경우 수면 하로 내려갈 것이지만 안보 이슈는 계속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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