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수)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3.5℃
  • 구름조금서울 0.7℃
  • 대전 1.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6.4℃
  • 구름많음광주 2.8℃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6.4℃
  • 구름많음강화 0.1℃
  • 흐림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정치

[미디어오늘] 문재인46% 1위, 안철수19%-홍준표17% 경합

지지후보 변경 응답층 변경 전 지지후보 ‘안철수47%-문재인31%’

[폴리뉴스 정찬 기자] <미디어오늘>은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서 2위 경쟁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 46.0%, 안철수 후보 19.2%, 홍준표 후보 17.4%로 나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8.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8%로 조사됐다. 지난달 3~4일경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를 형성됐지만 이후 안 후보 지지율이 빠지고 홍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3월 월례조사(3.28)와 비교하면 문재인 후보(43.2%→46.0%)와 홍준표 후보(14.6%→17.4%) 지지율은 각각 2.8%p 상승했고, 안철수 후보(25.3%→19.2%) 지지율은 6.1%p 하락했다. 문재인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의 경우에도 문재인 후보(47.8%), 안철수 후보(19.2%), 홍준표 후보(17.6%)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66.8%로 대세론을 확인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13.9%)가 안철수 후보(13.3%)를 역전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44.5%, 자유한국당 17.4%, 국민의당 15.0%, 정의당 8.2%, 바른 정당 4.4% 순이었다.

“지난 17일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지 후보를 변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변경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67.0%로 나왔고, 변경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33.0%로 나왔다.

이들 ‘변경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N=320)만을 대상으로 “지금 지지하는 후보 이전에는 누구를 지지했느냐”라는 질문에 무려 46.6%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고 답했다. 다음으론 문재인 후보가 31.0%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6.9%, 심상정 4.3%, 유승민 3.9% 순이었다.

지지 후보 변경 응답(표본수 320)을 교차 분석한 결과 안철수→문재인 후보로 변경한 경우가 57명, 안철수→홍준표 후보 57명, 문재인→안철수 후보 40명으로 나왔다. 안철수 후보의 표가 빠져 홍준표 후보로 보수층이 결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개혁 진보층의 표도 문재인 후보로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 아니면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느냐”라고 다시 물은 결과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3.6%로 나왔고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4.6%였다.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N=142)만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바꾸게 되면 현재 지지후보 말고 어느 후보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심상정 후보가 2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 20.5%, 문재인 후보 20.1%, 유승민 후보 15.8%, 홍준표 후보 11.9%로 나왔다.

문재인 후보 지지층에서는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9.3%였고, 안철수 후보 지지층과 홍준표 후보 지지층에서는 각각 18.6%, 7.3%였다. 문재인 후보 지지층 중 지지 후보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응답자(43명)들의 경우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로 심상정(43.0%), 안철수(31.9%) 후보라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주)에스티아이 박재익 연구원은 “투표를 열흘 앞두고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2위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렸고, 안철수-홍준표 후보가 2위를 두고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의사도 높아 이후 구도 상의 변수가 없다면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9~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주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영하, 박근혜 옥중 성명문 발표…“오랫동안 다듬은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변호인인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친필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께서 자필로 쓰신 것을 교도소 정식절차 밟아서 우편으로 받았다”면서 “대통령께서 많은 고심 하셨지만, 오늘 접견에서 최종 의견 발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제 진로도 대통령의 뜻을 따르겠다”면서 “미래통합당 복당이든, 미래한국당 입당이든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발표 시점에 대해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께서) 쭉 생각해 오셨던 것 같다”면서 “특별하게 시점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정이 원활하지 않고, 오른쪽 어깨 부분도 상당히 고통스럽다”며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자유공화당 쪽 상황도 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한 분들의 합당 혹은 창당을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작성한 것은 아니다. 메시지 자체는 오랜 기간 다듬고 다듬어서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 개인의 출마 문제에 대해 묻자 “개인 문제는 이 정도로 하자”며 선을 그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