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아이벨르헤어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미용실력을 교직원들 대상으로 ‘미용재능기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 아이벨르헤어과 학생들은 15~16일 이틀 동안 대학 헤어실습실에서 교직원 36명 대상으로 헤어컷, 염색, 펌 시술 등을 제공했다.
미용 현업에 종사하며 출강중인 헤어디자이너 6명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 대학 김길자 총장도 직접 미용재능기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길자 총장은 “학생들은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디자이너로 성장해 헤어스타일링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미용재부기부 행사는 종편채널인 ‘채널A’를 통해 6월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