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최성재는 오승아에게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한다. 김주영과 김승욱은 반효정의 회사인 천길제분공장을 빼앗는데 실패한다. 최성재는 진실을 파헤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정재만(김승욱 분)과 최정욱(김주영 분)은 석회밀가루사건으로 천길제분공장을 삼키려 했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정재만은 "조금례(반효정 분) 회장의 손자 생각보다 무서운 놈이야"라며 김선우(최성재 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천길제분공장의 석회 밀가루 사건은 뒤에서 최정욱과 정재만이 조종한 것이다. 그러나 김 비서는 입을 열지 않는다. 

김선우는 면회를 가서 "김 비서님 성북동 집은 어디서 난 거에요?"라고 묻는다. 김 비서는 "그냥 제가 제가 한 겁니다"라며 입을 다문다. 김선우는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분명 누가 시킨 거잖아요"라고 설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선우는 회사 경영에 나선다. 김선우는 조금례에게 "저 내일부터 천길로 출근할게요"라고 말한다.  

김선우는 장집사를 만나러 간다. 장집사는 "선우야. 니가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야?"라며 반가워 한다. 김선우는 "아저씨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한다. 

김선우는 장집사 이야기를 한다. 조금례는 "장 집사? 무슨 얘기를 했는데?"라고 묻는다.

한편 김선우는 윤수인(오승아 분)에게 "사진 찍으러 갈 건데 같이 갈래요?"라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