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은행연합회는 한국카카오은행이 은행연합회 총회 의결 등 가입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19일 은행연합회 정사원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한국카카오은행은 지난 1월 가입한 케이뱅크은행에 이어 은행연합회의 22번째 정사원이 됐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이르면 올 상반기 출범하면 ▲중신용자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송금 ▲G마켓 등 오픈마켓의 소상공인들 위한 대출 상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한국카카오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은행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은산분리 완화와 함께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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