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 <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사랑은방울방울'에서 김혜리는 죽을 병에 걸리고 한채린은 구속됐지만 여전히 반성을 모른다. 왕지혜는 강은탁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

23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 한채린(공현주 분)이 은장호(김명수 분) 뺑소니 사고 범인임이 밝혀진다.

이날 '사랑은방울방울' 방송에서 한채린이 구속된 후 강상철(김민수 분)은 밝은 모습으로 귀가한다. 윤동민(이종수 분), 신지연(이상인 분), 임순복(선우은숙 분), 윤계능(김하균 분)은 반갑게 맞이한다. 윤계능은 "아이고. 상철아. 고생했다. 고생했어"라고 말한다. 

한채린은 면회를 온 나영숙(김혜리 분)과 한영목(길용우 분)에게 떼를 쓴다. 한채린은 "어떻게 됐어? 금방 나간대? 내가 지금 여기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고 따진다. 한영목과 나영숙은 할 말이 없다.

은방울은 웅녀히 박우혁(강은탁 분)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다. 은방울은 "오늘 우리 마지막으로 보는 거예요?"라고 묻고 박우혁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한다.

한편 나영숙은 계속 몸이 피곤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의사는 "간경변입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빨리 가족들과 의논하세요"라고 말한다. 나영숙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의자에 주저 앉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