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특성화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직장인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과정을 오는 6월 1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사업장에 근무하는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능력개발향상과정으로, 업무향상을 위한 관련 직종 종사자 또는 패션 분야 이직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자가 주 대상자이며, 근로형태에 따라 최대 100% 훈련비용 전액을 국가 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는 국비지원과정이다.
 
10주간 토요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과정은 여성복제작실습(스커트,바지)・패션일러스트실습(드로잉,컬러링)・패션디자인 포토샵실습・남성복제작(드레스셔츠,스트레이트팬츠)과정으로, 이 중 필요한 과정을 선택하여 선착순 등록가능하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있지만 훈련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어, 벌써 일부 마감된 과정도 생겨서 등록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다. 단, 출석률이 중요해 8월 19일 종강일까지 지각이나 결석 없이 100% 훈련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에 한하여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훈련 참여방법은 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우선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근로자내일배움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후 1~2주 내에 수령할 수 있다. 수강 등록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후 희망하는 과정을 상담 받고 방문 등록하면 된다.
 
패션 메카 홍대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수료생들이 그 결과를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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