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큼 다가온 여름의 기온으로 입맛이 떨어진 소비자들은 신선한 재료의 씨푸드 레스토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해산물가격이 한 가족의 외식비용으로는 높은 시가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그 가운데 ‘바이킹스’는 고객의 눈앞에서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조리되는 과정으로 위생적이고 깔끔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창원 맛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창원에 2호점을 오픈한 ‘바이킹스 마켓’은 씨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매가에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수산시장을 두어 흡사 해외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레스토랑과 차별화를 두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되고 있다. 



해산물을 바로 손질해 주는 우리나라의 노량진 시장, 기존 레스토랑과 다르게 직접 잡아 올린 활어로 스시의 전문성을 높인 도쿄 츠키지 어시장, 클램 차우더, 크랩 롤 등 미국식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보스턴 마켓 등의 수산시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태국 수끼 요리, 블랙페퍼 떡갈비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다양한 지역의 먹거리와 주전부리가 모여 있는 중앙 시장도 준비되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떡볶이, 순대, 튀김 등도 즐길 수 있으며, 압구정 3대 케이크로 불리는 ‘노아 베이커리’, 엄선된 원두로 스페셜리티한 커피를 내리는 ‘풀 바셋’,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구스띠모 젤라또’ 등 인지도 높은 타 브랜드와의 콜라베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각 코너마다 요리사가 배치되어 있어 조리에 대해 문의를 하거나 요구 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바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바이킹스 마켓은 지난해 롯데몰 은평점이 개장되었으며, 가정의 달로 불렸던 지난 5월 창원점을 오픈했다. 전국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창원 맛집으로 불릴 만큼 주목 받고 있으며, 도매가로 제공되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씨푸드 뷔페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박제준 대표는 “바이킹스 마켓은 도매, 소매가 모두 가능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14톤 가량의 대형 수조에서 소비자가 직접 보고 랍스터와 같은 해산물을 고를 수 있게끔 구성해두었다. 직접 고른 랍스터는 레스토랑에서 즉석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며 “구입하고자 하는 품목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만족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창원점은 최초로 랍스터 바 브랜드 ‘제이제이’와 합쳐 선보인 매장으로 랍스터의 경우 결제 금액을 달러 형식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매일 환율을 은행에서 전달 받아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11곳의 매장을 두고 있는 ‘바이킹스’는 시대에 맞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브랜드 컨셉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세계 수산시장을 한곳에 모아두면서 도매와 소매가 동시에 이루어 진다는 개념의 ‘바이킹스 마켓’으로 하여금 맛과 품질, 가성비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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