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 <사진=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
▲ 이성락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 <사진=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은 이성락 사장을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락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1년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3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3월 20일 제너시스 BBQ 그룹 지주사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약 2개월간 그룹 전반에 관한 경영 및 전략, 조직 문화 등 긍정적 변화를 일으켰으며 그룹 내부 정비를 마치고 제너시스 BBQ 프랜차이즈 사업 핵심 주체인 패밀리(가맹점) 발전을 위해 최고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성락 신임 사장은 “대외적으로 새 정부의 국정방향인 가맹점 불공정 근절, 상생, 화합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점 정책과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본사차원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BBQ 전 가맹점의 무한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무질서와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 등의 방지 및 근절에 대하여 제너시스 BBQ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자인 윤홍근 회장은 국내 사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전문경영인 이성락 사장에게 일임하고 글로벌 사업에 치중한다.

윤경주 전임사장은 제너시스 BBQ 그룹의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그룹 전체의 살림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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