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하이메 까루아나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초청 환영만찬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5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 연계 연구 컨퍼런스’에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하이메 까루아나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초청 환영만찬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5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 연계 연구 컨퍼런스’에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은 지난 1~2일 하이메 까루아나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초청 환영만찬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5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 연계 연구 컨퍼런스’에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IADI는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  창설된 국제기구.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위원회(FSB) 등과 함께 정책공조의 일환으로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및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개발·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

예보 관계자는 “하이메 까루아나 BIS 총재가 환영만찬에서 IADI가 예보기구 간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단체에서 한걸음 나아가 국제결제은행의 정책적 파트너로서 상호논의 및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틀 간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이론과 실제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미·일 예보기구 의장단 등의 대담이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곽범국 사장은 경영위험 및 재무상황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 부과하는 차등보험료율제 시행 경험을 소개하고  규제기관 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