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빙수 메뉴가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올해 각 브랜드별로 내세우는 빙수 메뉴를 소개합니다.

나뚜루팝은 팥빙수와 구름베리빙수, 구름녹차빙수 3종을 내놨네요. 이중용기 안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마치 구름 위에서 즐기는 듯한 시각적 재미를 살렸어요.

SPC삼립의 빚은은 국내산 팥으로 만든 떡 빙수를 선보입니다.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벌써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MP그룹의 마노핀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빙 3종을 출시했어요. 컵 안에 담은 1인용 빙수는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파스쿠찌는 4가지 비법을 활용한 서프라이즈빙수 6종을 내놨어요. 고운 얼음 속에 숨겨진 ‘시크릿 젤라또’, 빙수의 맛을 배가하는 ‘젤리 토핑’ 등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뚜레쥬르는 당고빙수와 크리미 빙수를 판매합니다. 이번 시즌 빙수는 독특한 재료인 당고와 연유크림으로 식감을 차별화했어요.

망고식스는 빙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네요. 인기 시그니처음료 3종을 빙수로 리뉴얼했어요.

탐앤탐스의 올해 빙수 신메뉴는  ‘썸머 딜라잇(Summer Delight)’ 3종입니다. 곱게 갈린 우유얼음이 특징인 탐앤탐스의 빙수는 요거트 망고 빙수, 홍시 팥빙수, 초콜릿 녹차 빙수 총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드롭탑에서는 시그니처 여름 빙수 ‘더 아이스탑’ 6종을 맛 볼수 있어요.풍성한 재료 토핑으로 씹는 맛은 물론이며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

아띠제는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빙수 4종을 출시했네요. 선별한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팥빙수와 망고빙수, 스트로베리 빙수, 딸기&바나나 빙수가 준비돼 있네요.

롯데리아의 올해 빙수는 얼음을 용기 위로 수북하게 담아낸 ‘고봉밥’의 기본 형태로 출시됐어요. 달달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고봉 팥빙수’와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을 시작으로 단맛으로 마무리하는 ‘고봉 녹차 빙수’ 2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설빙에서는 열대과일인 망고와 자몽을 활용한 ‘망고썸자몽 설빙’을 선보입니다. 일반 망고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애플망고와 달콤 쌉싸름한 자몽이 어우러진 빙수라고 하네요.

올 여름 다양한 브랜드들이 출시한 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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