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먹는 음식들 대신 이색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음식으로 세계여행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에는 양꼬치, 베트남쌀국수, 인도커리 등 이색 맛집들이 가족외식이나 데이트장소 또는 회식장소로 인기가 많다. 분위기는 현지의 느낌을 살리고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이 대중화에 성공한 비결이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소재지 맛집 대천부양꼬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집은 90평 대의 넓은 매장에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풍기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남양주 화도, 오산, 인천 논현 등지에서는 이미 인증된 맛집으로 유명하다.



서창동 맛집 대천부양꼬치는 양고기의 특유의 향을 없앤 비법의 양꼬치를 화력 좋은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숯불에 잘 구운 양꼬치를 향신료 쯔란, 고추씨 등에 찍어 먹으면 이색적이면서 매력적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초벌로 구워 나와 숯불에서 직접 손질하여 구워주는 양갈비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양고기에 익숙지 않은 손님들을 위해 양고기 외에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꿔바로우, 마파두부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메뉴들이 함께 구성이 되어 있는 세트메뉴도 A세트부터 D세트까지 있어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찹쌀반죽의 꿔바로우는 쫀득함과 바삭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향을 모두 살려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새우와 땅콩, 마늘, 홍고추가 같이 튀겨 나오는 향라대하는 바삭하면서 매콤 짭짜름한 맛에 중독성 있는 맛으로 통한다.

대천부양꼬치 관게자는 “양고기 특유의 향이 거북스러운 이들을 위해 잡내를 제거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량했다”며 “사이드 메뉴들도 양고기와 함께 먹어도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해두었으니 어떤 메뉴를 시키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