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복단지' 캡처>
▲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복단지'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돌아온복단지'에서 이필모는 친아들의 존재를 알고 송선미와 이혜숙을 다그친다. 고세원과 강성연은 이필모와 송선미 사이에 아들이 있는 것을 모르고 속고 있다.

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복단지'에서 한성현(송준희 분)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이날 방송되는 '돌아온복단지'에서 오민규(이필모 분)는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계속 거짓말을 한다.

복단지는 오민규가 수상하지만 남편이라 믿고 싶다. 복단지는 "당신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당신 믿어. 나 당신 믿어도 되지?"라고 묻는다. 오민규는 괜찮은 척 안아준다. 

오민규는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왜 니 남편이 집사람 만나고 있냐고? 나하고 성현이"라고 따진다. 박서진은 오민규 아들이 한성현인 것을 숨기려고 한다. 박서진은 "성현이는 누가 뭐래도 한정욱(고세원 분) 그 사람 아들이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민규는 믿지 않고 "내가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없겠다"라고 말한다.

복달숙(김나운 분)은 복단지에게 "요즘 오 서방 좀 이상하지 않냐?"라고 묻는다. 오학봉(박인환 분)은 찔려서 눈치를 본다. 

오민규는 직접 은여사(이혜숙 분)에게 찾아가 따진다. 은여사가 "어디서 행패야?"라고 소리치자 오민규는 "성현이와 제 관계 한정욱도 압니까?"라고 묻는다. 은여사의 표정이 굳는다. 

한정욱은 박미옥(선우은숙 분)과 같이 있다가 오민규를 발견한다. 한정욱은 "우리 어머니 가게에서 그쪽 본 거 같은데 아까 왜 날 피했죠? 할 얘기 있나요?"라고 묻는다. 오민규는 "물어볼 게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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