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침드라마 '달콤한원수' 캡처>
▲ <사진=SBS 아침드라마 '달콤한원수'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달콤한원수'에서 유건은 최자혜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그러나 박태인이 그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다. 김호창은 박은혜를 두고 부잣집 딸과 선을 본다.

13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 오달님(박은혜 분)은 이제 홍세강(김호창 분)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이날 '달콤한원수' 방송에서 강순희(권재희 분)는 오달님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강순희는 넌지시 "근데 세강이네 집에서 아무 말도 없어?"라고 물어본다. 오달님은 겉으로 "시집 가지 말고 엄마랑 살까?"라며 웃는다. 하지만 오달님은 홍세강이 자꾸 자신을 멀리 하는 것 같아 속이 상한다. 

마유경(김희정 분)은 홍세나(박태인 분)가 최선호(유건 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마유경은 "최 본부장하고 우리 세나가 그렇게 궁합이 좋대요"라며 좋아한다. 그러나 윤이란(이보희 분)은 마유경이 선을 본 이유가 납득할 수 없다. 윤이랑은 "결혼할 것도 아닌데 사주를 왜 봐?"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하지만 마유경은 "우리 세나가 최 본부장이랑 결혼하게 될지 누가 알아?"라며 빈정거린다. 

최선호는 정재희(최자혜 분)에게 청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최선호는 홍세나에게 "가게에 올래?"라며 도움을 청한다. 홍세나는 데이트하자는 줄 알고 "왜요?"라며 좋아한다. 최선호는 "와보면 알아. 중요한 일이야"라고 말한다. 

홍세나는 홍세강에게 최선호 이야기를 한다. 홍세강은 "설마 프러포즈? 아까 본부장 책상에서 보석 케이스를 봤는데 거기에 다이아 반지가 들어 있더라고"라고 말한다. 홍세나는 신이 난다. 그러나 홍세나는 최선호가 정재희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한편 오달님은 홍세강의 집에 갔다가 황당한 내용을 발견한다. 오달님은 홍세강이 맞선을 보는 장소와 시간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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