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진희경과 김성오가 부산일광해수욕장의 일광 이벤트 무대를 배경으로 야경을 즐기는 바닷가 에필로그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오(황장호 역)가 불꽃놀이에 실패하자 진희경(황복희 역)은 "편하게 해. 편하게 긴장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옆에 앉으라고 얼굴로 신호를 보내자 김성오가 다소곳이 모래사장에 앉는다.

김성오가 조심스럽게 "근데 맞으시죠? 황복희"라고 말하자, 진희경은 "가나꼬 황, 이젠 가나코 황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성오가 "남일빌라에 언제까지 머무실 거에요?"라고 묻자, 진희경은 "영원히 있을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촬영지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연관검색어로 노출되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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