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 <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미운우리새끼'에서 오연수가 출연한다. 오연수는 고가의 좋은 옷을 선물로 준비한다. 어머니마다 어울리는 색상을 골라 센스에 감탄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오연수는 "안녕하세요"라며 들어온다. 오연수는 손에 바리바리 쇼핑백을 들고 등장한다. 6년만의 예능 출연이면서 '미우새'의 첫 여자 게스트이기도 하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김건모의 어머니는 갑자기 목소리 톤이 높아지면서 "어머. 예쁘다"라며 감탄한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여자 MC가 나오니까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나오네. 여자가"라며 웃는다. 한혜진 하차 이후 여자 게스트는 처음이다. 

오연수는 이상민의 어머니를 반기며 "안녕하셨어요"라고 인사한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나 한 번만 안아보자"라고 한다. 오연수는 흔쾌히 "네"라고 말한다. 이상민의 어머니와 오연수는 포옹하며 반가워 한다.이상민의 어머니는 "잘 있었지? 애기 많이 컸지?"라고 묻는다. 오연수는 "네. 많이 컸어요"라고 대답한다.

오연수는 "제가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요. 어머니. 선물 갖고 왔어요"라며 쇼핑백을 전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뭐 이런 걸 다 갖고 와"라며 고마워하고 박수홍의 어머니도 "뭐 이런 걸 다. 감사해요"라고 말한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아가씨 같애"라며 오연수를 칭찬한다.                                                                                                                                   그때 서장훈과 신동엽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들어온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한참 얘기 중이에요. 우리"라고 말한다. 신동엽이 "잠깐 아까 보니까 선물을"이라고 묻는다. 오연수가 "네. 제가"라고 말한다. 신동엽이 "선물은 다 풀러봐야 되는데 예의에요"라고 안내한다. 박수홍의 어머니가 너무 고마워서 "그런데 받아도 되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신동엽은 짓궂게 "그러면 받지 마세요"라며 선물을 가져간다. 

상자를 열어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이고. 어머. 이렇게 좋은 거를 어떻게 하면 좋아"라며 놀란다. 오연수가 "만약에 사이즈 안 맞으시면"이라고 설명하지만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머. 이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색깔이네"라며 핑크베이지색을 확인하고 고마워 한다. 오연수는 의상 색상을 다 다르게 준비했다. 그레이 옷을 받은 이상민의 어머니는 "어머. 너무 좋다. 내 옷이 제일 예쁘다"라며 감탄한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거 제일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활짝 웃는다. 

신동엽은 "다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취향이에요. 정확하게"라며 오연수를 칭찬한다. 토니 안의 어머니도 녹색 계열의 색상을 확인하고 환하게 웃는다. 흰색 옷을 받은 김건모의 어머니는 "길이도 딱 좋고"라고 감탄한다. 

신동엽은 "상민이와 관련이"라며 "며느리"라고 말한다. 서장훈도 "부부동반 모임을 같이"라며 이야기한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래요. 앞으로 같이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고"라고 말한다. 오연수 역시 "그래요"라며 동의한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한 번 입어 보세요. 어머니"라고 말한다. 

그런데 신동엽은 "오연수 씨 대단하다"라며 놀린다.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신동엽은 "이게 얼마나 비싼 건지 좀 보세요. 이거 안 떼었어요"라며 텍을 공개한다. 서장훈이 "근데 또 교환하려면 있어야죠"라며 오연수를 챙긴다. 다 옷을 입어보고 색깔이 잘 어울려 모두 좋아한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떻게 내 색깔을 택했어요? 꿈을 잘 꿨나 봐"라며 고마워 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다음에는 이거 전부 입고 나옵시다"라고 한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너무 좋다"라며 감탄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내가 예전에 며느리로 점찍어 놨거든. 그러다 성유리 씨를 저기 했는데. 나는 미련 없지. 며느리감 다 뺏긴다"라며 아쉬워 한다. 서장훈이 "성유리 씨도 얼마 전에 결혼했죠"라고 말한다. 신동엽이 "뭘 가져봤어야지 뺏긴다고 표현을 하죠. 갖지도 않고"라며 놀린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생각으로"라며 아쉬워 한다. 

신동엽은 "상민이와 관련이"라며 "며느리"라고 말한다. 서장훈도 "부부동반 모임을 같이"라며 이야기한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래요. 앞으로 같이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고"라고 말한다. 오연수 역시 "그래요"라며 동의한다. 

이상민은 "아이고. 오늘은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하나"라고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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