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듯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동하기 편한 서울 근교 여행지로 남양주는 언제나 인기 많다. 하남 스타필드에서 쇼핑과 힐링을 할 수 있고 미사리 경정 공원, 예봉산 등 수려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팔당댐 부근 드라이브 명소들도 많아 데이트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관광지가 다양하듯 음식점들도 다양한데, 그중 팔당 맛집으로 불리는 '다예린'은 고품격 하남 한정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궁중요리만 20여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사장님이 모든 음식을 정성 들여 손수 만드는 점도 특징이다.

업체의 대표 메뉴는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코스요리로 꼽힌다. 그 외에도 꽃들정식, 산들정식, 솔향정식 등 다양한 코스요리가 있어 맛깔스러운 한정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동구 한정식 맛집 '다예린'의 인기 메뉴인 꽃들정식에는 호박죽, 탕평채, 오디 오절판, 버섯들깨탕, 소고기 찹쌀구이, 닭고기훈제 등의 메뉴와 함께 황태구이와 잡곡밥, 우거지탕, 기본찬이 나와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다. 마무리로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오는 고급스러운 한식 요리로, 특히 상견례나 칠순잔치 등 특별한 날에 찾는 고객이 많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도심을 벗어난 듯한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시골집을 연상케 하는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넓은 공간을 자랑해 워크샵이나 데이트장소로도 적합하다.

다예린 관계자는 “인근에 예봉산이 있고 옆으로 자전거길이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있다 보니 등산이나 자전거 하이킹 후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며 “단체 방문 시에는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예약을 권장한다. 예약 시에는 음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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