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시작된 '엑스맨 시리즈', 그리고 올해 초 '로건'에서의 '울버린' 연기로 사랑 받은 휴잭맨이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다. 

2년 전 피부암을 앓았던 그가 피부암 항암치료가 끝났다는 희소식과 함께 한국의 미용기기 업체가 휴잭맨에게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를 전달한 것이 알려진 것.

플라즈마는 최근 피부과 영역에서 각광받는 물질로 피부의 세균을 없애주어 다양한 피부 트러블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피부재생효과도 있어 주름 리프팅 등의 안티에이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특히 피부암의 치료에 있어서 세균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잭맨에게 전달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는 국내에서도 유명 셀럽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즈마 플라베네’로 플라베네 본사 로켓홀딩스 이영선 이사는 “휴잭맨은 오랜 시간 울버린을 연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영화배우”라며 “액스맨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그가 2년 전 피부암을 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품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케이블의 뷰티쇼, 공중파의 생활정보 프로그램은 물론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된 제품으로 실사용자들의 리얼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대표 가정용 피부관리기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휴잭맨은 최근 MTV 시상식에서 최고의 듀오상을 수상, 2005년생 다프네 킨과의 귀여운 케미를 보여준 수상소감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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