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값비싼 성수기 여행경비도 아끼고 국내에도 경치 좋은 여행지들이 많아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부산은 벌써부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열기로 뜨겁다. 그중 부산 다대포를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다대포 해수욕장역까지 도시철도가 연장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고 다대포 입구에 55M까지 물길이 치솟는 꿈의 다대포낙조분수를 보기 위해 찾는 이들만 매년 백만 명을 웃도는 정도이다. 또한 산책길, 소나무숲, 잔디광장 등이 마련된 해변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마련된 대형 워터파크 시설과 라브랜드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다대포가볼만한곳이 많다.



관광지가 다양하듯 음식점도 다대포맛집베스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제주이마이가 다대포점’ 또한 최상급 제주산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부산 다대포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14일간 숙성을 거친 숙성육의 원조인 다대포 고기맛집으로, 고기 두께가 무려 3.5CM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두터운 두께를 자랑하는 만큼 육즙 가득 촉촉한 돼지고기의 식감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짭조름한 멜젓에 찍어 먹으면 돼지고기의 깊은 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이곳은 천 원을 추가할 시 돼지고기와 함께 고사리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식감도 살고 궁합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데이트코스는 물론, 각종 단체 모임장소와 회식장소로도 종종 이용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대포 고기집 제주이마이가 다대포점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제주 생고기 외 양념갈비도 마니아들이 있을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깊게 베인 양념과 더불어 야들한 식감이 입맛을 더욱 돋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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