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59)가 연애 중임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내 노래를 좋아해주길 바라서 내 사생활을 감추고 싶었다"며 "이 나이에 남자친구가 없는 것도 좀 그렇다. 남자친구는 연상이고 4년 정도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상대방에 대해 김연자는 "연애 중이다. 나를 리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그런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는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 초 당시 18살 연상이었던 남편과 비밀결혼을 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혼 이후 일본 재진출에 성공해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승승장구 하던 김연자는 최근 소속사 사장이었던 남편과 30년 만인 2012년 이혼사실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연자는 30년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려 1400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위자료를 한푼도 받지 못한 걸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최근에는 선배 가수 송대관(71)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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